다들 공감하실텐데요 간혹 배에 가스가 차서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?
이런 현상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데요
오늘은 방귀가 많이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
사실 하루에 약 한 500에서 1500CC의 가스 배출을 하는 것은
지극히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.
장 안에 가스가 많이 차는 분들을 대체적으로 공통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
오늘은 방귀 많이 나오는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
관련 정보를 준비해보았습니다.
첫 번째는 바로 공기를 삼키는 습관입니다.
급하게 먹는 식습관은 식사 후에 가스를 쉴 새 없이 나오게 할 수 있기 때문에
평소에 가스가 많은 차는 분이라면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보세요.
한 번에 30번 이상씩 씹고 식사 시간도 20분 이상 길게 느긋하게 하시는 게 좋으며
특히 면 요리를 먹을 때에 후루룩 흡입하지 마시고
숟가락에 말아서 한 입씩 떠 넣어서 드시는 것이 유리합니다.
두 번째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
다이어트 목적이나 건강을 위해서 식단을 바꾸는 것은 좋지만
식단을 바꿀 때에는 반드시 우리 장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.
아무리 좋은 식단이라도 평소에 내가 익숙치 않았던 음식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
음식들을 소화 분해하는 효소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고
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개기 때문에 뱃속에서 부글부글하고 가스가 찹니다.
세 번째는 장 점막을 건조하게 하는 습관입니다.
수분 섭취가 부족해서 장 점막이 건조해지면
음식물과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고 합니다.
그런데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
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오랜 시간 발효되면서 그만큼 가스도 많이 생성됩니다.
평소에 장 운동성이 떨어져 있거나 변비가 있는 분들은 수분 섭취를 잘해서
장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.
네 번째는 긴장하는 습관입니다.
여러분 장에는 많은 숫자의 신경이 모여있는데
긴장을 하면 장신경도 본능적으로 긴장을 하게 됩니다.
장신경이 긴장을 하면 장 근육이 과민반응하면서
장 운동이 빨라지거나 과도한 수축 운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.
이러한 상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과민성 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.
장의 긴장성이나 과민성 장 증후군은
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촉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
일상생활 속에서 먼저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야 뱃속의 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장내 미생물충의 균형을 깨지 않는 것입니다.
장내 유익균의 활동성을 줄일 뿐만 아니라
장내 미생물총의 균형을 깨뜨리는데 중요한 요인으로는
평소에 항생제를 자주 먹거나 술을 자주 마시거나 담배를 피고
또 수면 부족인 경우에 생길 수가 있습니다.
따라서 평소에 가스가 많이 차고 배출이 된다면
이러한 습관부터 먼저 개선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.
방귀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우리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건강 신호일 수 있습니다.
이번 기회에 꼼꼼히 체크해보시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!
만약 건강상의 문제가 의심될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
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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